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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꽉 찬 선발진과 철벽 불펜. 요즘 잘 나가는 LG 투수들이 즐겁게 훈련하고 있다.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주중 3연전을 앞두고 LG 투수들이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경기 전 훈련을 소화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타선에도 LG의 올 시즌 성적은 줄곧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삼성과 함께 1위 KT에 반게임 차 뒤진 공동 2위다. 막강한 투수진의 활약 덕분이다.
켈리와 수아레즈가 외국인 원투펀치로 제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민호, 정찬헌에 차우찬까지 가세한 토종 선발진도 건재하다. 올시즌 선발 평균자책점은 3.74로 리그 1위다.
든든한 선발진 뒤에는 철벽 불펜이 지키고 있다. 베테랑 송은범과 진해수와 김대유, 이정용, 정우영이 든든하게 허리를 책임지고 있고 마무리 고우석의 구위는 갈수록 위력적이다. 불펜 평균자책점 역시 3.60으로 1위다.
수아레즈, 이민호, 차우찬, 정찬헌, 정우영, 고우석, 김대유, 송은범, 진해수. 이날 선발 등판이 예정된 켈리를 제외한 막강 투수진의 훈련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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