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마에스트리가 22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창단 16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이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율의 증가를 비롯하여 팬더믹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내고 있는 모두를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한 무대로 꾸며진다.
'Va pensiero(히브리 노예들의 합창)'과 'Gli arredi festivi(축제의 날을 준비하는 자들)', 'Chanson du Toreador(투우사의 노래)' 등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와 '못잊어', '초혼' 등 가곡, 그리고 '개여울', '내나라 내겨레', '일어나' 등 예술성이 뛰어난 대중가요, 구노의 '아베 마리아'와 '엄마의 기도가 하늘에 닿으면'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선곡되었다.
양재무 음악감독은 "조용필의 '친구여'는 음악의 만국 공통어라 할 수 있는 이태리어로 번안되어 'Sogni dormono in cielo'(꿈은 하늘에서 잠자고)라는 제목과 편곡으로 초연되는데, 우리 가곡이나 예술성 높은 가요의 국제화와 클래식 한류를 염두에 둔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16회 정기연주회에는 양재무 감독의 지휘로 이인학(시립대 교수), 옥상훈(국민대 교수), 이병삼(대구가톨릭대 교수), 최성수(성결신대 교수), 박정민(베르디콩쿨 1등. 전문연주자), 차문수(수원여대 교수), 김성진(인제대 교수), 한경석(총신대교수. 독일 Schwerin 국립오페라단 전속 주역 가수), 윤병길(전남대 교수), 김성준(백석대 교수) 등 총 90명의 단원들이 연주하고, 챔버오케스트라 '조이 오브 스트링스', 타악연주단체 '카로스', 그리고 피아니스트 김성희 등 총 120여명의 연주자들이 무대에 서게 된다.
이마에스트리 커뮤니케이션 자문역 이명천 교수는 "이마에스트리 무대의 핵심은 차별화된 선곡과 편곡이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의 지향은 '팬더믹으로 부터의 탈출... 여행과 희망'이다. 더불어 김소월의 시 '초혼'이 양재무 음악감독의 작곡으로 초연된다는 점에서 향후 이마에스트리 정기연주회의 발전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마에스트리는 창립 이후 총 15번의 정기연주회, 그리고 지난해 1월의 중국 하얼빈 대극원 신년음악회를 포함하여 총 12개국 23개 도시에서 26회의 해외 초청연주를 성공리에 마쳤다.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는 비엔나필의 아시아권 순회연주를 총괄하는 WCN의 기획으로 비엔나, 프라하, 세르비아, 부다페스트, 베오그라드, 포자르베츠 등에서 유럽 초청 순회연주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이선희, 40년 만에 '파격 변신' 감행한 진짜 이유…"그냥 이거대로 살자 싶었다" -
아이유, '대군부인' 연기·역사왜곡 논란에..."결국 제 잘못, 더 책임감 갖겠다" -
고우림 "김연아♥와 한 번도 안 싸워" 자랑하더니…강남 "혼난 적 있잖아" 폭로 -
고윤정 옷 속으로 파고든 구교환…'모자무싸' 가디건 포옹, "모성애" vs "기괴" -
'중식여신' 박은영, 신라호텔 결혼식 현장 포착…'하석진 닮은' 의사 남편 최초 공개 -
홍진경, 이혼 후 전남편·딸과 '셋이 냉면 외식'…식당 직원들도 '당황'(소라와진경) -
'배우 김영옥 남편' 김영길 전 KBS 아나운서 별세..향년 89세 -
홍경민, 남의 도시락으로 허세부리다 “아 쪽팔려”..“우리 꺼 아니었다”
- 1."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韓 축구 명단만 봐도 '벌벌'...'다크호스' 체코 벌써 긴장했다, "한국 정말 만만치 않아"→팬들 "우린 3위나 해야 돼"
- 2.이럴수가! 25점→9점→24점. 126년 동안 최다기록. 3경기에 58득점이라니...
- 3.멘털 나갔나? 롯데 수비 얼마나 끔찍했길래.. → 외국인투수 갑자기 웃어버렸다
- 4.[속보]北 내고향여자축구단 중국 통해 입국,北선수단 2018년 이후 7년만의 방한...20일 오후 7시 수원FC위민과 준결승[亞여자챔피언스리그]
- 5.'또 127년 역사상 최초' 510억 헐값, 美 왜 경악했나…"ML 전체 영입 발 뺐다고? 미친 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