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차트인 롱런에 시동을 걸었다.
15일(현지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9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새 디지털 싱글 '버터'는 3주 연속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8월 발매한 '다이너마이트'(3회)로 한국 가수 최초 '핫 100' 1위 타이틀을 거머쥔 이래 피처링에 참여한 '새비지 러브' 리믹스 버전(1회), 앨범 '비'의 타이틀곡 '라이프 고스 온'(1회), 그리고 '버터'(3회)까지 통산 8번째로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버터'는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3주 연속 1위에 올랐고,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에서 3주 연속 1위,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도 2위에 랭크되며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확인시켰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도 두 개의 앨범을 차트에 올렸다. 지난해 2월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은 98위, 지난해 11월에 발매한 '비'는 109위에 랭크됐다.
방탄소년단은 음원과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점수, 소셜미디어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계량화해 아티스트의 영향력과 인지도를 가늠하는 '아티스트 100'에서 전주 대비 한 계단 올라 2위를 차지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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