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SG 랜더스 최주환이 16년만의 태극마크에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최주환은 16일 김경문 감독이 직접 발표한 도쿄올림픽 대표팀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최주환으로선 광주동성고 시절 청소년 대표에 뽑힌 이후 첫 태극마크다.
그 기쁨이 더해진 건지, 최주환의 방망이는 매서웠다. 최주환은 1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 열린 KIA 타이거즈 전에서 3회 역전 투런포를 터뜨렸다. 이날 SSG의 결승타였다. 최주환의 활약을 앞세운 SSG는 10대1로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최주환은 "프로데뷔 16년만에 성인 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됐다. 소식을 듣고 나서 첫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더 뜻깊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부모님께 공을 돌렸다. 최주환은 "오랜만에 광주에 와서 여기 계신 부모님께서 차려주신 집밥을 먹고 경기에 임했는데, 홈런을 쳐서 기쁘다"고 강조했다.
SSG로의 FA 이적 첫 시즌, 최주환은 뜻하지 않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동안 고전했다. 4월 25일 통증을 느껴 1군에서 말소됐고, 이후 꾸준한 재활을 거쳐 5월 22일 1군에 복귀했다. 하지만 복귀 이후 성적은 타율 1할7푼6리(51타수9안타) 1홈런 5타점에 그치고 있다.
최주환은 "부상 복귀 후 공백이 있었다. 하지만 컨디션을 올리는 과정"이라며 "앞으로 꾸준히 기록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광주=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김구라 며느리 임박..아들 그리♥여친, 제주도 밀월 여행서 다정한 포옹 -
최강록, 눈물의 인생사..방송 최초 고백 "속세와 연 끊고 스님 될 뻔" ('놀러코스터') -
확 달라진 황정민, 술톤 없앤 비결 "메이크업 특수분장처럼 해" ('핑계고') -
백지영, ♥정석원과 '학비 3천' 국제학교 딸 교육관 충돌 "초3인데 불쌍해" -
천록담, 가수 은퇴 후 하와이 이민 고민했다 "사촌형 이재훈 만류에 제주도 정착" -
남도형, '짱구엄마' 故 강희선 애통한 추모 "따뜻한 마음 잊지 않을 것" -
허경환, 물놀이 중 아찔한 사고 발생..."이거 방송 못 나가" ('놀뭐') -
유재석 또 미담...이준영 "연습생 전원 안아주며 응원 감동"
- 1.[단독]도 넘은 '마녀사냥' 홍명보 감독 측 "LA 공항 VIP 통로 이용 사실 무근, 서비스 존재도 몰라"
- 2.호날두는 하늘이 밉다, 토너먼트 겨우 1골 넣었는데...메시는 또 월드컵 역사 경신, "역대 최초 20골, 사상 첫 8경기 연속 득점까지"
- 3."일부러 지는 프로는 없다"…키움 떠난 김태완 코치 '탱킹 의혹' 정면 반박→퇴단 이유 "말씀드릴 날 올 것"
- 4.[오피셜] 결국 칼 빼들었다!…'ERA 6.10' 베니지아노 웨이버 공시→새 外人 영입 임박
- 5.생애 첫 이달의 투수→'3이닝 7실점' 생애 최악의 피칭...이정후 동료 에이스 왜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