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일본 축구대표팀 주장 요시다 마야(32·삼프도리아)가 중동의 메가오퍼를 거절했다고 한 이탈리아 매체가 보도했다.
스포츠전문방송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판은 15일 오후 '삼프도리아 구단과 요시다가 동행을 이어간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 수비수는 알두하일로부터 거액의 오퍼를 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다. 이탈리아, 그리고 삼프도리아에 남으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전후 이탈리아에선 요시다의 중동 이적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알두하일이 메흐디 베나티아의 후임으로 요시다를 낙점, 매우 높은 연봉으로 2024년까지 3년 계약을 제시할 것이란 내용이다.
요시다가 적지 않은 나이인데다 삼프도리아와의 계약기간인 2022년 6월까지 1년밖에 남지 않은 시점이라 이적설은 어느정도 설득력을 얻었다.
알두하일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 개최지인 카타르 클럽이라 월드컵 출전을 원하는 요시다가 이번에 이적할 경우 미리 적응한다는 측면도 긍정적이다.
하지만 '스카이스포츠' 보도가 사실이라면, 요시다는 삼프도리아 잔류를 최우선 옵션으로 여기고 있다. 요시다는 지난시즌 삼프도리아 주전 센터백으로 리그 32경기에 나섰다. 삼프도리아에 입단하기 전에는 근 8년간 잉글랜드 사우샘프턴에서 뛰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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