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뱅자맹 파바르(프랑스)가 아찔한 상황을 경험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16일(한국시각) '파바르가 독일전에서 15초 동안 정신을 잃었다고 밝혔다. 그는 심한 충돌로 의식을 잃었지만, 계속해서 경기를 뛰었다'고 보도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축구대표팀은 독일과 유로2020 조별리그를 치렀다.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했다. 후반 13분이었다. 파바르가 상대 수비수 로빈 고센스와 충돌했다. 고센스가 몸으로 파바르의 얼굴을 가격한 것. 파바르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정신을 잃었다.
경기 뒤 파바르는 "나는 정말 충격을 받았다. 10~15초 동안 기절했었다"고 설명했다.
팬들이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더선은 '많은 팬들이 충격을 받았다. 파바르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뇌진탕 교체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사실에 놀랐다'고 전했다.
한편,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크리스 서튼은 이 상황에 분노했다. 서튼은 "선수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유로2020 경기 중 크리스티안 에릭센(덴마크), 티모시 카스타뉴(벨기에) 등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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