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이태양은 제구가 되는 투수다. 70개 정도 투구수는 잘 던질 거라 기대한다."
SSG 랜더스 이태양이 김원형 감독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했다.
SSG는 1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10대1로 완승을 거뒀다. 무려 14개의 사사구를 쏟아낸 KIA 투수진의 난조를 잘 활용했다.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이태양의 활약도 빛났다.
김원형 감독은 "첫 선발 나간 이태양이 5이닝을 잘 던져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타자들이 3회초 집중력을 발휘해 빅이닝(8점)을 만들어준 덕분에 경기를 잘 풀어나갈 수 있었다"면서 "1차전 승리는 잊고 2차전 잘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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