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무한도전' 꼬마 PD 이예준 자기님이 8년만에 유재석을 만났다.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한 톨의 '씨앗'에서 비롯되어 세상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는 자기님들과의 토크 릴레이가 펼쳐졌다.
8년 전인 초등학교 5학년 시절 '무한도전' 일일 시청자 PD에 도전했던 이예준 자기님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재촬영은 없다. 멤버들이 재미를 느껴야 참된 웃음이 나온다" 등의 명언을 남겼던 자기님이 이날도 열정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무한도전' 출연 당시 12살이었던 이예준 자기님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 진학, 21학번 갓 스무살 새내기가 됐다.
이예준 자기님은 '무한도전' 출연 당시에 대해 "촬영하면서 '재밌다, PD를 너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종일 촬영했는데 힘들다는 생각이 안들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예능 PD를 꿈꾸고 있다"면서 "당시 유재석씨가 잘 보듬어 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셨다. 역시 일인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와 동생한테 시계도 선물해주셔서 감동이었다. 이 시계를 차고 열심히 공부했다"며 유재석과의 추억도 전했다.
큰 자기를 보며 마음속 PD라는 꿈의 씨앗을 키웠다는 자기님은 미팅을 했던 일화 등 새내기의 캠퍼스 생활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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