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안방 극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재인이 도심 추격 스릴러 영화 '발신제한'(김창주 감독, TPSCOMPANY·CJ ENM 제작)으로 스크린까지 사로잡으며 2021 대세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JTBC '언더커버'부터 SBS '라켓소년단'까지 드라마를 통해 올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이재인이 '발신제한'으로 스크린까지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먼저 이재인은 지난 12일 종영한 '언더커버'에서 성공 대신 약자를 위해 살아온 인권변호사 최연수(김현주)의 딸 한승미 역할을 맡았다. 이재인은 영특한 기지를 발휘해 위기에서 가족을 구해내기도 하고, 때로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하기도 하는 '한승미' 역을 맡아 짧지만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연기를 향한 이재인의 멈추지 않는 열정은 '라켓소년단'으로 이어졌다. '라켓소년단'에서 최연소 국가대표를 꿈꾸는 배드민턴 소녀 한세윤 캐릭터를 맡은 이재인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응원할 수밖에 없는 사랑스러운 한세윤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처럼 톡톡 튀는 매력으로 안방 극장을 사로잡은 이재인은 오는 23일 개봉하는 '발신제한'을 통해 극장까지 장악하며 올해 대세 배우가 될 전망이다.
'발신제한'에서 아빠와 함께 등굣길에 오른 딸 혜인 역을 맡은 이재인은 특유의 집중력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폭탄이 설치된 차 안의 긴장감과 스릴을 배가시켰다. 순간 포착되는 짧은 표정만으로도 극의 긴장감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이재인의 연기력에 조우진은 지난 16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보석과도 같은 연기 천재"라는 찬사를 보내기도 한 바, '발신제한'에서 이재인이 보여줄 폭발적인 연기력이 관객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이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라는 의문의 발신번호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우진, 이재인, 진경 그리고 지창욱 등이 출연했고 '터널' '끝까지 간다' '더 테러 라이브'의 편집감독 출신 김창주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23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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