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tvN '보이스'가 드디어 시즌4의 포문을 연다.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마진원 극본, 신용휘 연출, 이하 '보이스4')은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시즌4에서는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살인마가 등장하면서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범죄자로 인해 궁지에 몰린 보이스 프로파일러와 타협을 불허하는 원칙주의 형사의 새로운 골든타임 공조가 박진감 있게 그려질 예정이다.
시즌4로 레전드의 귀환을 알리며 죽음의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원칙주의 형사 데릭 조(송승헌 분)와 돌아온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이하나 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보이스4'. 작품의 완성도를 제고하고자 첫 회를 19세 시청 등급으로 편성을 결정한 가운데 첫 방송을 앞두고 마진원 작가가 직접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마진원 작가는 "보이스 프로파일러로서 강권주의 청력이 가장 크게 발휘된다는 점과 그녀와 똑같은 초청력을 가진 빌런 서커스맨의 등장"이라며 첫 번째 관전포인트로 새로운 빌런을 꼽았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지금껏 우리가 본 적 없는 끔찍한 괴물이란 겁니다", "나는 내 귀를 이용해서 죽이고 당신들은 그 귀로 어떻게든 살리고"라는 의미심장한 대사가 긴장감을 폭발, 새로운 에피소드에서 전개될 강력 사건을 예고했다. 이어 마진원 작가는 "새로운 파트너 LAPD 갱 전담 팀장 데릭 조와의 공조와 호쾌한 액션이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것이다. 특히 송승헌 배우가 아주 하드보일드한 극중 액션을 온몸으로 소화하고 있다"며 강권주의 새로운 파트너 데릭 조 캐릭터 역시 관전포인트로 손꼽았다.
"아름다운 가상의 섬 비모도를 배경으로 한 행락철 범죄 에피소드"를 두 번째 관전포인트로 꼽은 마진원 작가. "비모도의 풍광과 함께 피해자의 사연에서 현실 공감을, 신종 범죄의 덫에서 벗어나는 골든타임팀의 고군분투에서 손에 땀을 쥐는 스릴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진원 작가는 세 번째 관전포인트로 "시즌1의 심대식 형사(백성현 분)와 천상필 요원(권재환 분)이 복귀해 시즌 간의 세계관 확장을 선사할 것"이라며 전 시즌과의 연계성을 꼽았다. 덧붙여 "오랜만에 돌아온 두 배우의 활약과 시즌2?3의 떡밥 역시 예상치 못한 순간에 풀리는 즐거움 또한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진원 작가는 "가족 안에서 벌어졌다는 이유로 은폐되는 가족 폭력, 아동 학대 등을 주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족 간의 일이기 때문에 말할 수 없고 감춰야 하는 슬픈 현실 속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강권주 센터장과 데릭 조 형사를 통해 우리가 가장 귀를 기울여야 할 존재는 바로 가까운 가족임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염원한다"는 의미심장한 네 번째 관전포인트를 전해 '보이스'의 2년만 귀환을 기다린 팬들과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는 18일 오후 10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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