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팝 최강 걸그룹 트와이스의 트로피 사냥이 시작됐다.
트와이스는 1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알콜-프리'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알콜-프리'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원스(트와이스 팬클럽)와 JYP식구들에 감사하다. 멤버들도 너무 수고 많았다"고 밝혔다.
11일 발표한 트와이스의 미니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는 사랑에 대한 해답을 찾은 트와이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발매 당일 기준 한터차트 앨범 일간차트, 가온차트 리테일 앨범 일간 차트 1위를 석권했다. 타이틀곡 '알콜-프리' 또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 하며 원톱 걸그룹의 귀환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입증했다.
이 기세를 몰아 트와이스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프로그램 1위 트로피 사냥에 나서며 명실상부 최강의 '서머퀸'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트와이스의 가창력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는 것. 트와이스는 지난해 '모어 앤드 모어' 활동 당시 SBS '인기가요' 앵콜 무대에서 제작진의 뒷담화 해프닝을 겪은 바 있다. 당시 스태프가 '노래 XX못해'라는 음성이 영상에 삽입돼 팬들의 맹비난이 일었고, '인기가요' 측은 뒷담화가 아니라 사후 광고 멘트가 우연히 삽입된 것이라 해명했다. 그러나 비상식적인 해명에 여전히 의혹을 풀리지 않았다.
하지만 트와이스는 '알콜-프리' 앵콜 무대에서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엠카운트다운' 앵콜 무대에서는 정연을 제외한 8명의 멤버만 무대에 올랐지만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번 무대가 Mnet 유튜브 채널 M2를 통해 공개된 뒤 팬들은 멤버들의 실력이 성장한 부분에 대해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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