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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고 밤의 시원함이 내려앉을 때쯤 집에 도착한 쌈디는 개인 작업실로 향했다. 쌈디는 "MSG워너비 나온 뒤부터는 '정기석'으로 발라드 연습을 하고 있다. 느낌이 죽으면 안되니까"라고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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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얼굴 가득 눈물을 쏟은 쌈디는 아이유에게 전화를 걸어 "방금 '나의 아저씨' 보면서 엄청 울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이유는 "진짜요? 그러셨구나"라고 답했다. 알고 보니 SNS이었던 것. 쌈디는 "요즘엔 이렇게 SNS를 쓴다. 클럽하우스다"라고 했고, 화사는 "클럽하우스가 어디예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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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은 자신을 닮은 '꼬부기' 인형 옆에서 눈을 떴다. 전날 아버지와 술을 마셔 숙취가 있다는 허훈은 근육질의 몸으로 모두의 눈을 커지게 만들었다. 허훈은 낯선 윌슨에게 안겨 애교를 부리는 반전 매력도 선보였다. 전현무는 "얼굴은 귀여운데 몸은 성나있다. 정말 이상적이다"라며 "얼굴은 성나있는데 몸은 아기인게 최악이다"라고 본인을 디스했다.
허훈은 "운동선수들은 어디 갈 때 트레이닝복을 입는데 저는 그러고 싶지 않다. 그 누구보다 멋지고, 예쁘게 하고 다니고 싶다"라고 했다. 하지만 허훈의 패션센스는 영 좋지 못했다. 허훈은 팬들 사이에서 '옷 못입기로' 소문이 나 있었지만 "그건 제 안티팬이다"라고 답했다.
허훈은 자신의 패션에 "백점 만점에 백점이다"라고 했지만 전현무는 "연애 안하죠? 선 넘었다"라고 분노했다. 허훈은 잔뜩 꾸며입고 체육관에 가 "NBA 스타일이다"라고 했지만 허재는 "실력도 NBA여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팩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