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독일이 포르투갈을 눌렀다.
독일은 19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0 F조 2차전에서 4대2로 승리했다. 포르투갈의 2연속 자책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챙겼다.
1차전 프랑스전에서 0대1로 졌던 독일은 강하게 몰아쳤다. 측면 윙백들을 전진시키며 공격 찬스를 노렸다. 전반 5분 고젠스가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VAR 결과 그나브리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골이 취소됐다. 독일은 계속 기세를 올리며 공격했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전반 15분 포르투갈이 선제골을 넣었다. 역습 상황에서 베르나르두가 날카로운 패스를 내줬다. 조타가 볼을 잡은 뒤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호날두에게 패스했다. 호날두가 그대로 골로 연결했다.
선제골을 내준 독일이 파상공세를 펼쳤다. 전반 35분 동점골을 만들었다. 키미히가 크로스를 올렸다. 고젠스가 볼을 내줬다. 포르투갈의 디아스가 독일 공격수 하베르츠를 수비하다가 자책골을 범했다.
동점을 만든 독일은 전반 39분 역전골을 만들었다. 고젠스, 뮐러, 하베르츠를 거친 볼이 키미히에게 향했다. 키미히의 크로스가 포트투갈의 게헤이루의 자책골로 연결됐다.
후반 6분 하베르츠가 추가골을 넣었다. 중원에서 패스가 들어갔다. 고젠스가 그대로 크로스, 하베르츠가 마무리했다. 이어 후반 15분 고젠스가 쐐기골을 박았다.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가 올라왔다. 이를 고젠스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포르투갈은 만회골을 향해 계속 공세를 펼쳤다. 후반 22분 프리킥 상황에서 호날두가 크로스했다. 조타가 이를 골로 마무리했다.
이후 포르투갈은 계속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더 이상의 골을 만들지 못했다.
독일이 1승 1패, 포르투갈이 1승 1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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