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우승을 노리는 브라질이 와일드카드로 다니엘 알베스(38)를 선택했다.
오른쪽 풀백인 그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 시절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 이후 유벤투스 파리생제르맹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19년 8월 브라질 상파울루로 이적해 현재까지 뛰고 있다. 알베스는 우승 제조기로 통한다. 우승복이 참 많은 대표적인 선수로 꼽힌다. 6번 스페인 라리가 정상, 3차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또 코파아메리카에서도 두번 정상에 올랐다. 지금까지 우승 횟수만 40번이라고 한다.
알베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날이다. 내 나라를 대표하고 올림픽 메달을 수호하는 책임감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도전이 크며 클수록 동기부여가 크다"고 말했다.
브라질과 스페인 매체에 따르면 브라질 올림픽대표팀 안드레 자딘 감독은 와일드카드 3명을 알베스, 디에고 카를로스 그리고 산토스로 정했다. 디에코 카를로스는 28세로 세비야의 주전 센터백이다. 산토스는 골키퍼다.
네이마르가 이끌었던 브라질 올림픽대표팀은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정상에 올랐다. 당시 결승전에서 독일을 제압했다. 브라질은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독일, 코트디부아르,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D조에 속해 있다. 브라질은 이번에 공격수 쿠냐, 안토니, 말콤, 파울리뉴 등이 공격을 이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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