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재역전, 정말 대단했다."
이우형 FC안양 감독이 선수들에 엄지를 치켜올렸다. 안양이 아코스티의 극장골로 선두로 뛰어올랐다. 안양은 20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17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아코스티의 극장골로 5대4 승리를 거뒀다. 5경기 무패행진(2승3무)을 이어간 안양은 전남 드래곤즈를 다득점으로 제치고 선두로 뛰어올랐다. 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이 역전을 당했음에도 포기않고 경기를 뒤집어준 것은 대단했다. 정말 칭찬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오늘 경기가 역전을 당하고 끝나거나 무승부로 끝났으면 아쉬울텐데, 리그를 치르는 과정에서 큰 동기부여나 자신감이 될 것 같다"고 했다.
특히 안양의 에이스 아코스티가 마지막 골을 넣으며 대미를 장식했다. 이 감독은 "늦은 감이 있게 교체를 했음에도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줬다. 아코스티는 7월에 접어들면 정상 컨디션에 오를 것이다. 다득점을 만들어줄 수 있는 선수다.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했다.
부산=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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