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가족과 지내고 싶다며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 구단과의 계약 해지를 요청한 저스틴 스모크가 마침내 가족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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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크의 아내인 크리스틴 스모크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남편 스모크와 딸이 만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스모크가 집으로 돌아오자 두 딸이 '아빠'라고 부르며 달려가 포옹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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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크는2010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통산 196홈런을 때려내며 강타자로 활약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요미우리와 2년 600만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일본로 나섰다.
스모크의 새로운 도전은 오래가지 않았다. 일본에서 34경기 타율 2할7푼7리 7홈런 14타점으로 준수한 성적을 남겼지만 '가족'이 눈에 밟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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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가족의 일본 입국이 불가능해졌고, 스모크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겠다는 결단을 내렸다. 구단에 계약 해지 요청을 했고, 구단도 결국 스모크의 손을 들어줬다.
크리스틴 스모크는 "남편이 힘든 결정을 내렸다"라며 "우리가 일본으로 갈 수 없다는 것이 명백해지면서 팀 지원과 이해로 집으로 돌아오기로 결심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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