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강철부대'부터 6.25참전유공자회까지, 롯데 자이언츠기 '밀리터리 시리즈' 주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는 6월 22일부터 3일간 예정된 NC와의 홈 3연전을 밀리터리 시리즈로 진행한다.
먼저 선수단은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로 '밀리터리 시리즈' 기간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22일은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에 출연중인 김민준(개명 전 : 김범석) UDT팀장이 시구 행사에 참석한다. 김민준은 해군 수병으로 의무 복무를 마치고 UDT(해군특수전단) 부사관으로 재입대, 중사로 전역했다. 현재 '강철부대'에서는 UDT팀장으로 부대원들을 묵묵히 챙기는 리더십을 발휘 중이다.
23일에는 6월 25일 선원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해상선원 노동조합연맹 정태길 위원장이 시구를 맡고 한국케미호 김문수 기관장이 시타에 나선다. 선원의 날은 선원들의 공헌과 노고를 기리기 위하여 지난 2010년 국제해사기구(IMO)가 제정했다.
24일은 부산지방보훈청이 선정한 허경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부산지부장이 시구를 담당한다. 허경 지부장은 1950년에 입대해 한국전쟁에 나선 참전용사다. 한국전쟁에서 세운 공으로 1963년 관리개선 표창과 1970년 통신학교 표창장을 받았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지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6.25전쟁을 알리고 참전유공자의 처우 개선에 앞장서기도 했다.
구단은 밀리터리 시리즈 기간 매 경기 입장 관중 선착순 700명에게 태극기 클래퍼를 제공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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