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는 모든 것을 짜냈다. 결과물은 1억 파운드의 이적료. 그리고 라힘 스털링과 가브리엘 제수스의 스왑딜이다.
해리 케인을 영입하기 위한 사실상 최종 제안이다.
영국 타임지는 22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시티가 해리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1억 파운드와 잉글랜드 포워드 라힘 스털링, 브라질의 가브리엘 제수스를 함께 스왑딜을 할 준비를 마쳤다'고 했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의 이적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이다. 하지만 케인은 토트넘 고위수뇌부의 관계는 최악의 상황이다.
EPL 리그로 이적이 아니면, 타 리그 이적도 가능하다고 했다. 무조건 토트넘을 떠나겠다는 의미다.
토트넘은 케인의 가치를 1억5000만 파운드로 책정했다. 케인이 최고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인 것은 맞지만, 거품이 낀 가격이다. 토트넘은 케인을 팔고 싶지 않다는 뜻을 과도한 이적료로 설정한 것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포기를 모른다. 재정적 압박에도 1억 파운드까지 줄 용의가 있고, 토트넘이 여기에서 만족하지 못하면 스털링과 제수스까지 스왑딜로 건네주겠다고 했다.
사실, 이 조건 이상을 제시할 클럽을 찾기는 쉽지 않다. 이 조건마저 토트넘이 거부하면 토트넘과 케인은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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