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웰메이드 판타지 드라마 등장을 알리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이영숙 극본, 소재현 이수현 연출)의 첫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오는 7월 16일 첫 공개를 앞둔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송지효 분)와 동업자 진(남지현 분), 알바 길용(채종협 분)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소울 충전 잔혹 판타지를 담는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입구도 간판도 정체성이 불분명한 '마녀식당'의 입구로 강렬한 시작을 알리고 있다. 그 곳에는 식당만큼이나 존재감이 미스터리한 마녀 희라가 아주 매혹적인 음성으로 "내가 만든 요리를 먹으면 소원이 이루어지는 거야"라며 거부할 수 없이 달콤한 제안을 건넨다.
이어 마녀라는 말을 절로 실감케 하는 희라의 깊은 눈동자에 홀린 듯 진은 "복수 하고 싶어요"라고 소원을 빌며 마녀와의 계약 성립을 알린다. 계속해서 진처럼 희라에게 소원과 대가를 교환한 이들의 모습이 파편처럼 흩어 지나가며 더욱 흥미를 배가한다. 희라의 요리를 먹고 또 소원을 빈 뒤 대가를 교환한 결과는 어떤 모습일지 여러 가지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더불어 희라와 진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이 눈길을 끈다. 누구인지 궁금해하는 진에게 희라는 "나 마녀야"라며 일말의 거리낌도 없이 명함과 함께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이에 희라, 진, 아르바이트생 길용까지 세 사람이 어떻게 만나 '마녀식당'을 꾸리고 그 안에서 사람들의 소원을 이뤄줄지 첫 공개를 기다려지게 만든다.
게다가 담쟁이 넝쿨로 얽혀 높이 가로막힌 '마녀식당'의 입구, 어떤 맛과 향을 내는지 알 수 없이 눈을 홀리는 형형색색의 요리 재료들, 그렇지만 결과물은 화려한 요리들 등 '마녀식당'만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서늘함과 환상적인 느낌을 한층 더 배가한다.
이렇듯 '마녀식당'의 첫 티저 예고편은 보는 것만으로도 주변의 온도가 5도씩은 낮아지는 것 같은 효과를 유발, 올 여름 서늘하고 신비로운 세계가 열릴 것임을 예감케 한다. 여기에 벌써부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송지효, 남지현, 채종협의 시너지가 기분 좋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베일을 벗을수록 더 궁금해지는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7월 16일 전격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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