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킹덤: 아신전'(김은희 극본, 김성훈 연출)의 1차 메인 포스터와 두 번째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1차 메인 포스터는 지난 포스터에서 뒷모습으로 서 있던 아신 역할의 전지현이 드디어 얼굴을 드러내 기대를 더한다. 활을 움켜쥔 아신의 당당한 표정에서 강렬한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온다. 생사초의 발견과 함께 냉혹한 운명의 기로에 놓인 아신의 이야기에 호기심이 고조되고 있다.
함께 공개된 2차 티저 예고편은 깊은 숲속에서 호랑이가 사람들을 습격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두려움에 사로잡힌 사람들에 이어 어린 아신(김시아)이 등장해 아버지 타합에게 죽은 사람을 살린다는 이상한 풀을 발견한 사실을 고한다. 타합은 아신을 걱정하며 다그치지만 병세가 심각한 어머니가 눈에 밟히는 아신은 쉽게 수긍하지 못한다. 그리고 다시 숲속, 여러 구의 시체를 비롯해 기묘한 야생 동물들과 사람들의 비명소리, 기마대의 모습이 어지러이 겹쳐지며 큰 혼란이 펼쳐진다. 뒤이어 "그들의 눈에서 피눈물을 흘릴 수 있게만 해준다면" 몇 년이라도 기다릴 수 있다는 아신의 한서린 말이 그에게 감당하기 힘든 일이 닥쳤음을 짐작하게 한다.
'조선을 집어삼킬 죽음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킹덤'에서 일어났던 거대한 비극이 '킹덤: 아신전'으로부터 시작됨을 암시하며 생사초의 기원에 대한 궁금증에 불을 붙인다.
조선의 남쪽 끝에서 압록강 일대로 무대가 넓혀지며 이어지는 신선하고 새로운 이야기와 아신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전지현과 김시아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 등 '킹덤: 아신전'이 펼칠 거대한 이야기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킹덤: 아신전'은 조선을 뒤덮은 거대한 비극의 시작인 생사초와 아신의 이야기를 담은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다. 전지현, 박병은, 김시아 등이 출연했고 '킹덤' 시리즈 만든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23일 전 세계 190여개국에 동시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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