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한 누리꾼이 가수 성시경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며 국민청원까지 게재했다. 성시경이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왜 내 지인들이 병원에 안 보내고 동의하고 날 믿을까요? 1월부터 실명 SBS 고릴라도 썼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성시경이 지난해부터 자신을 스토킹하면서 개인정보를 알아낸 후 가스라이팅을 한다고 주장했다.
A씨는 자신이 SNS, 프로필 사진을 교체하면 성시경도 SNS에 비슷한 사진을 게재한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또한 A씨는 현재 성시경과 사랑을 나누고 있는 사이라면서 지난해 여름 이후부터 MBC, KBS, SBS 등 다수의 라디오에 성시경 노래가 나오거나 자신과 관련된 내용이 나온다고 주장을 이어나갔다.
"막장 드라마 같죠? 사실입니다. 가스라이팅이 무섭습니다"라는 A씨는 성시경 측이 자신을 고소하지 않는 이유로 "진짜여서 그런거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A씨는 지난달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가스라이팅 정신적 피해 처벌 강화, 인스타 실명제, 방송 직권남용법 규제(가수 성시경 중심으로 8개월 이상 방송3사 라디오로 집단가학, 가스라이팅 당함)"이라는 제목으로 청원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이에 다수의 네티즌은 A씨의 주장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성시경 측은 별다른 입장은 내지 않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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