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국내선수 강자인이 '호텔 인터불고 원주 3쿠션 그랑프리' 본선 32명에 대체 선수로 발탁됐다.
강자인은 당초 지난 선발전에서 최종 라운드까지 진출해 선전을 펼쳤으나, 최종 7위로 마쳐 6위까지 주어지는 출전권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세계랭킹 15위로 이번 대회에 시드를 받고 참가할 예정이던 제레미 뷰리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불참의사를 전하며 강자인이 출전권을 이어받았다. 이에 따라 강자인은 우승에 도전할 기회가 열렸다.
월드 3쿠션 그랑프리는 7월 1일부터 강원도 원주시의 '호텔 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린다. 총 상금 4억원(우승상금 1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세계 랭킹 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비롯해 토브욘 블롬달(스웨덴, 3위),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6위), 김행직(전남, 8위), 최성원(부산시체육회, 18위), 허정한(경남, 19위)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 32명이 출전해 18일간 열전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파이브앤식스는 "뷰리의 불참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지난 선발전에서 7위로 아쉽게 탈락한 강자인을 뷰리의 대체 선수로 32인에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출전이 예고돼 있는 17명의 해외 선수들은 모두 입국을 마쳤으며 현재 모두 자가 격리 중으로 더 이상 출전자 변동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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