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프랑스 국대 센터백' 라파엘 바란을 4000만 파운드(약 635억원)에 내놨다는 보도가 나왔다.
바란은 지난 10년간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며 4번의 유럽챔피언스리그 트로피와 3번의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주전 수비수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을 1년 남겨둔 시점에서 바란은 재계약 대신 새로운 곳에서의 도전을 희망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바란의 잔류를 희망하지만, 2022년 계약이 만료되는 바란을 FA로 풀어줄 뜻은 없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행이 유력하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맨유가 오랫동안 눈독을 들여왔다. 해리 매과이어의 센터백 파트너로 바란을 점찍었다.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솔샤르 감독에게 쥐어진 이적자금은 1억5000만 파운드(약 2382억원) 내외.
23일(한국시각) 디애슬레틱은 레알 마드리드가 바란의 몸값으로 4000만~4500만 파운드(약 635억~714억원)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바란의 맨유행이 가장 유력해보이지만, 라이벌 맨시티, 첼시가 바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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