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엘링 홀란드의 구매가가 정해졌다. 1억4900만파운드. 한화로 약 2358억원이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런던'은 도르트문트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 팀의 간판 공격수인 홀란드의 이적료를 전액 현금으로 받기를 원하며, 최종적으로 1억4900만파운드의 가격표를 붙였다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현재 유럽을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축구 스타다.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41골 12도움을 기록하는 엄청난 활약으로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번 이적 시장 최고 스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 잉글랜드 명문 클럽들인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가 그를 원하고 있다. 여기에 스페인 거물들인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도 군침을 흘리고 있다. 최근 현지에서는 홀란드가 첼시와 개인 조건에는 합의를 했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했다.
도르트문트도 거액에 선수를 팔 수 있다는 것에 흔들리고 있는 분위기. 자신들이 책정한 이적료만 맞춰준다면 결국은 홀란드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홀란드는 도르트문트와의 계약이 아직 3년 더 남아있다. 그런 가운데 내년 여름부터는 이적료가 6400만파운드로 책정되는 조항이 계약서에 있다. 때문에 도르트문트 입장에서는 어차피 계속 함께 하지 못할 선수라 판단된다면, 이번 여름 많은 돈을 벌며 보내는 게 나을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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