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SBS '펜트하우스 3'는 3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 자리를 지켰으나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점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즌3 시작 이후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네티즌의 혹평이 많았으나, 3화 방송 이후 여론을 호평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1,2화는 기억에서 지웠다. 3화부터 시즌3 시작이다', '펜트하우스 드디어 재미있다' 등의 댓글이 다수 발생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이지아와 엄기준은 각 8위와 10위에 올랐다.
시즌2로 돌아온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는 드라마 2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시즌1 첫 방송 성적과 비교해 50.60% 상승한 화제성을 기록했으며, 네티즌의 호평이 다수 발생했다. 유연석X신현빈 커플의 데이트와 조정석의 고백을 거절한 전미도의 스토리 등이 크게 화제 됐다.
드라마 3위는 tvN '간 떨어지는 동거'로 첫 방송 이후 2주 연속 화제성 감소세를 보였으나, 이번주 반등에 성공하며 1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3위를 기록했다. 강한나의 연기력에 호평이 다수 발생했으나, 장기용X혜리의 연기는 아쉽다는 의견이 빈번했다. 혜리와 장기용은 나란히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와 2위에 올랐다.
KBS2 신작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드라마 4위로 시작했다. 박지훈이 출연해 팬들의 높은 주목이 발생했으나, 배우들의 인지도가 낮다는 의견 및 공중파가 아닌 웹드라마 편성에 적합한 소재라는 댓글 등 아쉬움 표한 반응이 많았다. 박지훈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5위로 진입했다.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전주 대비 화제성 소폭 상승(+0.51%)했으나, 2계단 순위 하락해 드라마 5위에 랭크 됐다.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하다는 호평은 꾸준하나, '스토리가 매력적이지 않다', '다음화가 기다려지지 않는 전개다' 등 서사가 만족스럽지 않다는 의견이 빈번했다. 박보영과 서인국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각 4위와 7위를 기록했다.
JTBC 신작 '알고있지만,'은 드라마 6위로 출발했다. 방영 전 송강과 한소희의 비주얼이 크게 화제 되었으나, 방송 이후 송강의 연기에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됐다. 그 외 농도 짙은 입맞춤이 담긴 2화 예고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되었으며, 19세 등급 편성 소식에 기대감 표한 반응이 많았다. 송강과 한소희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각 3위와 6위로 진입했다.
다음으로 드라마 7위는 tvN '마인(전주 대비 화제성 14.71% 감소)', 8위는 tvN 신작 '보이스 4', 9위는 KBS2 '오케이 광자매(전주 대비 화제성 15.53% 증가)', 10위는 SBS '라켓소년단(전주 대비 화제성 20.41% 증가)' 순이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1년 6월 14일부터 2021년 6월 20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3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6월 21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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