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박찬숙이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24일 방송되는 EBS1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이하 '파란만장')에서는 역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시련을 딛고 일어선 싱글맘, 장애인 가수와 아들의 꿈을 이뤄준 어머니의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희귀난치병 중증근무력증을 앓는 가운데서도 6남매를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 출연한다. 다섯째 아이는 끝내 가슴에 묻었던 사연과 본인도 넷째 출산 후 근육이 쉽게 피로해지고 힘이 빠지는 희귀병, 중증근무력증을 앓게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녀가 병으로 아이들을 안아줄 수도 없고, 제대로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낸 과거를 털어놓아 스튜디오는 안타까움으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막내 아이가 어린이집에 등원하던 날, 싱글맘은 살기 위해서 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했다는데. 이후 피트니스 대회에 나가고, 현재는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는 그녀를 다시 일어날 수 있게 한 원동력은 무엇인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지적장애와 시각장애가 있는 가수와 그 아들의 꿈을 이뤄준 어머니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장애가 있는 아들은 여러 번 취업을 시도했지만, 결국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음고생 했던 시간을 털어놓았다. 이후 아들의 장래를 고민하던 어머니는 트로트를 좋아하는 아들을 가수로 만들기 위해서 조건을 내밀었다는데. 과연 그 조건은 무엇이었을까?
아들은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계속 도전을 이어간 덕에 결국 마침내 가수로 데뷔했다는데. 그런 아들의 노래를 들은 출연진들은 모두 진심 어린 박수를 보냈다.
한편 게스트로 출연한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박찬숙은 남편이 직장암 말기 판정을 받으며, 하염없이 눈물만 쏟았던 때를 회상했다. 8~9시간의 걸친 대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 출근하며 생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던 남편. 하지만 3년 만에 암이 폐로 전이됐고 결국 남편이 세상을 떠나면서 큰 슬픔에 잠겼었다고.
이후 친구의 제안으로 사업을 시작해 대출까지 받았지만, 집의 모든 물건이 압류되고 9억 원의 빚을 갚아야 하는 상황에 처하면서 아침이 오는 게 두려웠었다고 고백했다. 그때 '엄마'로서 두 아이를 위해 일어설 수 있었고, 그런 박찬숙에게 아이들은 위로를 건넸다는데. 박찬숙에게 큰 힘을 준 딸 서효명이 건넨 말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파란만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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