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독일이 우여곡절 끝에 유로 2020 16강에 올랐다.
독일은 23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헝가리와의 유로 2020 F조 3차전에서 2대2로 비겼다. 1승1무1패를 기록한 독일은 승점 4를 기록하며 조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독일의 낙승이 예상되던 경기였다. 그러나 선제골은 헝가리가 넣었다. 전반 11분 아담 살라이가 헤더로 골을 뽑아냈다. 독일은 점유율을 크게 끌어올렸다. 그러나 마지막 부정확했다. 계속되는 찬스를 놓쳤다. 헝가리의 수비도 단단했다. 헝가리는 전반을 앞선 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독일의 공세가 계속됐다. 그러나 헝가리의 수비는 견고했다. 독일은 후반 13분 귄도안을 빼고 고레츠카를 넣었다. 후반 21분 독일이 동점골을 만들었다. 키미히가 프리킥을 올렸다. 훔멜스가 머리로 떨궜다. 이를 하베르츠가 슈팅, 골로 연결했다.
헝가리는 바로 추가골을 넣었다. 아담 살라이의 패스를 받은 셰페르가 쇄도,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헝가리가 2-1로 앞섰다.
독일은 절실했다. 패배하면 탈락이었다. 후반 39분 동점골을 넣었다. 베르너의 슈팅이 수비 맞고 나왔다. 이를 고레츠카가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결국 독일이 무승부를 일구며 가까스로 16강에 올랐다. 헝가리는 마지막까지 투혼을 보였지만 결국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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