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 서울이 손꼽아 기다리던 외인 공격수 가브리엘 바르보사(22)가 입국해 '오피셜'을 기다리고 있다.
바르보사는 지난 26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국내 입국 사실을 알렸다. 별다른 메시지 없이 인천국제공항 사진과 함께 '서울, 대한민국'이란 현재 위치만 태그했다.
무사히 입국했다는 건 차일피일 미뤄졌던 비자 발급 문제가 해결됐고, 입단 공식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얘기다. 내주 초 구단 오피셜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바르보사의 서울 이적은 지난 9일 스포츠조선 단독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전반기 내내 빈공에 시달린 서울은 3명의 장신 외인 공격수 리스트를 두고 고민하다 바르보사를 최종 낙점했다.
바르보사는 1m96 장신에 당당한 체구를 지닌 선수로, 박진섭 서울 감독이 원하던 유형이다. 박 감독은 광주 시절(2018~2020년) 1m93 장신 공격수 펠리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1부 승격 및 구단 최고 성적인 1부 6위를 이끈 바 있다.
바르보사는 브라질 명문 팔메이라스 유스팀 출신으로 지난해 프로팀 계약까지 맺었다. 이후 론드리나와 피게이렌세를 거쳐 최근에는 빠이산두에서 임대로 뛰며 5월에만 4경기 4골을 몰아쳤다.
2주간의 자가격리를 끝마치고 7월 중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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