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쿠티뉴 매각에 필사적인 FC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계륵과 같다. 어떻게든 팔아야 한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바르셀로나가 엄청난 부채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먹튀 스타 쿠티뉴를 이번 여름 어떻게든 판매하려 필사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에서 전성기를 보내다 2018년 1월 큰 기대 속에 바르셀로나에 입성한 쿠티뉴.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보여주던 폭발적인 경기력은 온 데 간 데 없어졌다.
쿠티뉴도 자신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애썼고, 지난 시즌 로날드 쿠만 신임 감독과 의기투합 했지만 시즌 도중 큰 무릎 부상을 당하며 수술대에 올랐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 14경기 출전에 그쳤다.
바르셀로나는 8억5900만파운드라는 무지막지한 부채로 고생중이다. 그런데 돈 쓸 데는 많다. 당장 팀 간판이 리오넬 메시의 연장 계약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야 한다. 때문에 팀 전력에 도움은 되지 않고, 몸값만 비싼 쿠티뉴를 이번 여름 무조건 처분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전력 보강을 노리는 아스널이 쿠티뉴에 관심을 보였지만, 아직 바르셀로나에 구체적 제안을 건넨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티뉴는 바르셀로나와 2023년 여름까지 계약이 맺어져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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