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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 첫 안타가 터지자마자 잠재력이 폭발했다. 키움 신인 김휘집이 3일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팬들을 기쁘게 했다.
김휘집이 24일 잠실 두산전에서 1군 데뷔 후 13타석 만에 2루타로 첫 안타를 신고했다. 첫 안타가 제일 어려웠다. 25일 고척 KIA전에서는 3타수 3안타 1볼넷 1사구로 무려 5번이나 출루했다. 1타점 2득점 1도루까지 만점 활약을 펼치며 14대5 대승을 이끌었다. 26일 경기에서는 5회말 2사 2, 3루의 찬스에서 KIA의 바뀐 투수 이승재로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의 영양가 만점 활약.
수비에서도 침착하고 깔끔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홍원기 감독을 흡족하게 하고 있다. 어린 나이답지 않게 진중한 모습에 "애늙은이 같다"며 흡족해했다.
홍 감독의 표현대로 김휘집의 눈빛에는 흔들림이 없다. 들뜬 모습 없이 진지하게 훈련하는 모습이 믿음직하다.
김휘집의 롤모델은 김하성이다. 신일고 시절부터 장타력을 갖춘 유격수로 기대를 모았다. 유격수 명가 키움의 계보를 김휘집이 이을 수 있을까? 김휘집의 성장에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27일 경기 전 훈련에 집중한 김휘집의 매력적인 눈빛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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