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댈러스는 딜레마가 많다. 마크 큐반 구단주는 농구에 대한 열정이 과도할 정도의 '괴짜 구단주'다. 돈을 쓰는 것에는 전혀 거리낌이 없다. 하지만, 댈러스의 딜레마는 가중되고 있다.
루카 돈치치를 보좌할 강력한 2옵션이 없기 때문이다. 가장 간단하면서 효율적 방법은 FA 영입이다. 댈러스 큐반 구단주는 돈을 쓸 준비가 돼 있다. 문제는 확실한 목표가 없다는 점이다.
어설프게 돈을 쓰면 팀의 미래를 구성할 때 악성 계약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
큐반 구단주는 최근 디 애슬레틱과 여기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그는 "FA 영입을 위한 샐러리캡을 최대로 할 수 있다. 하지만, 잡을 수 있는 FA가 명확치 않다"고 했다. 르브론 제임스, 폴 조지,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이미 지난 시즌 계약이 마무리된 상태다.
크리스 폴과 마이크 콘리 역시 댈러스에 오기 쉽지 않다. 카일 라우리는 이미 35세다. 더마 드로잔의 경우에는 수비에서 약점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
댈러스는 돈치치를 중심으로 한 공격과 수비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다. 단, 지난 2년간 LA 클리퍼스의 벽을 넘지 못했다. 지난 시즌 매우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면서 고군분투했다면, 올 시즌 다 잡았던 4강 티켓을 놓쳤다.
돈치치는 고군분투했지만, 확실히 2옵션 크리스탑스 포르징키스는 부족했다.
큐반 구단주는 '댈러스의 공수 밸런스는 좋다. 수비를 강화하는 부분은 성공적이다. 돈치치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것에는 어느 누구보다 내가 절실할 것이다. 단, FA는 여의치 않다. 결국 포르징키스가 슈퍼스타로 성장하는 게 가장 현실적 대안'이라고 했다.
현지 매체에서는 돈치치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메인 볼 핸들러의 영입과 포르징키스의 포지션에 대한 효과적 배치가 이번 비시즌 댈러스의 숙제가 될 것이라고 평가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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