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도심 추격 스릴러 영화 '발신제한'(김창주 감독, TPSCOMPANY·CJ ENM 제작)이 개봉 첫 주말 2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발신제한'은 25만4033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발신제한'의 누적 관객수는 35만701명으로 기록됐다.
충무로 '캐릭터 장인' 조우진이 데뷔 22년 만에 첫 상업 영화 타이틀롤을 맡은 '발신제한'이 흥행 왕좌를 지키며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3일 개봉한 '발신제한'은 코로나19 팬데믹과 비수기 시즌 영향으로 한산한 극장가에 작지만 의미 있는 파동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발신제한'은 개봉 첫날 당일 사전 예매량 3만7641장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 한국 영화 중 최다 사전 예매량 기록을 세운 것을 시작으로 오프닝 스코어 역시 5만5630명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신기록까지 독식했다. 여기에 첫 주말 25만명을 동원, 경쟁작들 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개봉 첫날부터 주말까지 무려 5일간 연속 흥행 1위를 지킨 '발신제한'은 이번주 본격적인 입소문 얻으며 흥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 여름 극장 쾌조의 출발을 알린 '발신제한'의 기록 릴레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따.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이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라는 의문의 발신번호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우진, 이재인, 진경 그리고 지창욱 등이 출연했고 '터널' '끝까지 간다' '더 테러 라이브'의 편집감독 출신 김창주 감독의 첫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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