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TV(스카이티브이)가 공동제작 방식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사로 도약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분기 skyTV는 전년 동기 대비 87.6%의 영업이익을 내며 채널 경쟁력 향상에 따른 광고수익 상승으로 실적을 발표한 바 있다.
대표 채널인 SKY채널의 성장세 역시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 광고 타깃 지표인 '수도권2049'에서 10위(0.122, 6월 16일자, 닐슨코리아 제공)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30위권 채널 순위에서 20위권 채널에 안착하는 순항을 보인 것. 시청률 상승 배경에는 공동제작을 통한 효율적인 투자로 '오리지널 IP'를 보유하며 화제성 있는 프로그램을 선점한 효과가 크다.
2019년부터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였던 skyTV는 2020년부터 본격적인 공동제작 협업 파트너를 찾았다. '애로부부(채널A)'를 시작으로 '수미산장(KBS)', '와일드 와일드 퀴즈(MBN)' 에 이어 지난 3월 론칭한 '강철부대(채널A)'를 성공시키며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강철부대'는 SKY채널과 채널A 모두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3월 23일 첫 방송을 통해 3.412%(이하 수도권 유료가구기준, SKY, 채널A 합계 시청률, 제공 닐슨코리아)로 출발해, 3회 만에 5.062%를 넘겼고 가장 최근 방송된 지난 18일 9회는 7.846%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skyTV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방영 1주년을 맞이하는 '애로부부'와 '강철부대'(이상 채널A), '스튜디오 디스커버리'와의 공동제작 프로그램 '잠적'과 '지구에 무슨129'를 지속 방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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