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 맨시티가 해리 케인 영입에 실패할 경우 프랑스 국대, '바르샤 스타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 영입을 타진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맨시티는 첼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마지막 한끗이 부족해 우승을 놓친 후 새 시즌 화끈한 공격자원 영입에 각별히 공들여왔다.
레전드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FA가 떠난 후 새로운 센터포워드 영입이 절실한 상황. 지난 시즌 득점왕, 도움왕을 휩쓴 '잉글랜드 캡틴' 해리 케인이 가장 유력한 대체자로 거론됐다.
그러나 '까다로운 협상가' 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이 케인의 몸값으로 천문학적인 금액을 내걸고, 이후 영입이 난항을 겪으면서 맨시티는 플랜B로 라리가 쪽에 눈을 돌리는 모양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에 따르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오랫동안 위시리스트에 이름을 올려둔 그리즈만이 맨시티의 새로운 타깃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리즈만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즐겨쓰는 '가짜 9번(False9)' 전술을 완벽하게 구현해낼 최적임자로도 꼽히고 있다. 2019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그리즈만은 조건만 맞다면 기꺼이 떠날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로2020 프랑스대표팀에서 맹활약중인 그리즈만은 세계 최고 빅클럽, 맨시티 합류를 위한 이적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바르셀로나의 재정난을 고려해볼 때더 바르셀로나가 협상에 적극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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