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가레스 베일(32·레알 마드리드) 사이에서 새로운 사실이 하나 드러났다. 토트넘이 베일을 다시 계약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베일의 에이전트 조나탄 바넷이 재계약 옵션 조건이 없다는 걸 확인해줬다고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가 보도했다.
토트넘은 2020~2021시즌 초반 베일을 1년 임대했다. 그 계약이 6월 30일에 끝난다. 베일의 높은 주급을 토트넘과 레알 마드리드가 일정 부분을 나눠 부담했다. 베일은 시즌 막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EPL 20경기서 11골-2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강팀 상대로는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베일은 토트넘과의 계약이 끝나면 원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로 돌아가게 된다. 베일의 에이전트는 "내가 처음에 말한 것 처럼 옵션은 없다. 베일은 어떤 것에도 합의한 게 없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현재 계약돼 있다"고 말했다.
베일은 최근 웨일즈 A대표로 유로2020에 참가했다. 웨일즈는 16강전에서 덴마크에 져 대회를 마쳤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와 2022년 6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베일이 친정팀 토트넘으로 임대올 때 감독은 지단이었지만 이제 지단은 레알 마드리드에 없다. 지단은 떠났고, 그 대신에 안첼로티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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