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유망주 공격수를 놓고 벌이는 장외 북런던 라이벌전.
인터밀란의 핵심 유망주 마르틴 사트리아노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북런던 라이벌로 유명한 토트넘과 아스널이 이번 여름 사트리아노 계약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트리아노는 20세의 젊은 공격수로, 2020년 고국 우루과이 나시오날을 떠나 인터밀란에 입성했다. 지난 시즌 유스팀에서 30경기 14골 6도움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아 1군 세리에A에서도 3경기 엔트리에 등록됐었다. 플레이 스타일이 슈퍼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닮아 '제2의 즐라탄'이라는 별칭도 얻었다.
실력을 갖춘 유망주지만, 인터밀란이 재정난으로 인해 선수들을 팔아 재정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 이를 토트넘과 아스널을 포함한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노리고 있다.
두 팀 뿐 아니라 에버튼과 웨스트햄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명문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 역시 일찍부터 사트리아노를 관찰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트리아노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6개팀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트리아노와 인터밀란의 계약은 2024년 만료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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