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최 현 감독대행이 사령탑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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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3대5로 승리했다. 롯데는 3연승과 함께 시즌 전적 29승 39패를 기록했다.
이날 래리 서튼 감독이 코로나19 밀접접촉자가 되면서 자가 격리에 들어간 가운데 최 현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첫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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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노경은이 5⅔이닝을 3실점으로 막은 가운데, 불펜진이 남은 이닝을 2실점으로 지웠다.
타선에서는 안치홍이 1회 스리런 홈런을 날리는 등 3안타 5타점으로 활약했고, 전준우, 이대호, 김재유도 3안타로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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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뒤 최 현 감독대행은 "감독대행으로서 첫 경기라 경기 전에는 살짝 긴장했지만, 안치홍의 홈런으로 잘 진행된 거 같다. 노경은도 선발로 역할을 잘해줬고, 구승민도 잘 막아줬다. 한동희의 홈런 등 타자들도 모두 정말 잘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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