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레인보우 출신 탤런트 고우리가 상처받았던 어린 시절을 고백한다.
오늘(29일) 밤 8시 40분 방송되는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는 고우리가 출연해 연애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고우리는 사주 도사를 만나 연애 고민을 털어놓던 중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을 꺼내놓고 이에 홍진경도 눈시울을 붉힌다.
상처받는 게 힘들다고 전한 고우리는 어릴 때 부모님이 헤어지면서 자신이 계속 왔다 갔다 해야 하는 상황이 있었다고 말한다. 고우리는 "초등학교를 다섯 군데 넘게 돌아다니며 다녔다. 유년 시절에 항상 생각했던 게 친구들은 자기의 목표, 꿈을 향해서 달려가고 평범한 고민을 할 때 나는 그런 고민을 할 수 없는 환경이었다"고 말한다.
이어 "'내가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지', '어떻게 이 마음을 다잡아야 하지?' 이런 고민을 어렸을 때부터 하다 보니까 이런 면이 생긴 것 같다. '내가 뭘 결정해서 뭘 해' 이렇게 생각했다. 내가 뭔가를 결정한다고 해서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성향이 끝맺음이 약하거나 그런 게 아닐까 한다"라며 눈물을 흘린다.
고우리는 그럴 때 어떤 게 가장 힘들었냐는 사주 도사의 말에 사는 거 자체, 자신을 돌봐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는게 힘들었다고 전하는 등 아팠던 마음을 고백한다. 이를 듣던 MC 홍진경도 함께 눈물을 흘린다.
고우리의 진솔한 고백과 자칭 이별 통보 전문가인 그녀의 족집게 연애 컨설팅 결과는 오늘(29일) 밤 8시 40분 방송되는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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