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유로2020 우승 가능팀이 8팀으로 좁혀졌다. 16강전을 모두 마친 결과, 8강 진출이 전부 가려졌다. 8강행 막차 주인공은 우크라이나였다.
우크라이나는 30일 새벽(한국시각)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벌어진 스웨덴과의 유로2020 16강전에서 도브빅의 연장 후반 막판 극장골로 2대1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앞서 잉글랜드는 독일을 누르고 8강에 올랐다. 잉글랜드는 스털링이 결승골, 케인이 쐐기골을 꽂았다.
이로써 8강 주인공은 덴마크 이탈리아 체코 벨기에 스페인 스위스 잉글랜드 우크라이나로 결정됐다. 16강전에선 명승부가 속출했다. 체코가 네덜란드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스위스는 프랑스를 연장 혈투 후 승부차기에서 눌렀다. 스페인도 크로아티아를 연장전까지 가 5대3으로 꺾었다. 벨기에는 전 대회 챔피언 포르투갈을 1대0으로 눌렀다.
8강 대진에서도 빅매치가 성사됐다. 벨기에와 이탈리아가 7월 3일 오전 4시(한국시각) 독일 뮌헨에서 충돌한다. 벨기에와 이탈리아는 강력한 우승 후보들이다.
스페인과 스위스는 3일 오전 1시에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4강 진출을 다툰다. 4일엔 잉글랜드는 우크라이나와 로마에서, 덴마크는 체코와 바쿠에서 격돌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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