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가 첫 공개 이후 볼수록 빠져드는 마성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한 몸에 받으며, 새로운 형태의 연애 리얼리티의 성공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
25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모여 지나간 사랑을 되짚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래퍼 사이먼 도미닉, 개그맨 이용진, 배우 김예원, 배우 겸 가수 유라가 '환승연애'의 패널로 출연, 8명의 남녀가 그리는 설렘과 긴장감 가득한 이야기에 감칠맛을 더했다. 과하지 않게 적재적소에 나오는 패널들의 위트 가득한 멘트들이 시청자들의 입맛을 저격하고 있다.
'환승연애' 1화에서는 각자의 사연을 가진 8명의 남녀가 한 집에 모여 과거 연인과의 재회와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내 연인이었던 'X'와 한 집에서 만나게 된 입주자 각각의 반응을 살피는 것도 가장 큰 관전 포인트 중 하나였다.
특히 X가 직접 쓴 '나의 X 소개서'의 등장에 입주자 전원이 술렁였다. 또한, 영상을 통해 입주자 고민영, 이코코, 선호민, 윤정권, 이혜선, 김보현, 곽민재, 이주휘 중에 이혜선과 윤정권이 과거 연인 사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이들의 표정과 당시 상황들을 되짚어보는 열풍이 일고 있다.
이렇듯 '환승연애'는 '윤식당', '삼시세끼' 등 사람 향기 가득한 프로그램을 만들던 제작진의 연애 리얼리티로, 소위 말하는 자극적인 '막장연애', '마라맛'이 아닌 보는 이들의 감정이입을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대중에게 스며들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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