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그런걸 놓치는 선수가 아닌데…."
믿었던 선배의 실수. 후배는 '멘붕'이 왔다.
요아힘 뢰브 감독이 이끄는 독일 축구대표팀은 3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유로2020 16강전에서 0대2로 패했다.
독일은 후반 30분 잉글랜드의 라힘 스털링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곧바로 동점 기회를 잡았다. 후반 35분 토마스 뮐러가 맹렬한 스피드로 잉글랜드 진영을 파고 들었다. 뮐러는 상대 수비가 달라붙자 한 박자 빠른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그의 슈팅은 상대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뮐러는 믿을 수 없다는 듯 무릎을 꿇었다. 카이 하베르츠는 뮐러의 놀라운 실수에 반응했다'고 보도했다.
하베르츠는 "아니. 그런 기회를 놓치는 선수가 아니다. 좋은 기회였다. 이는 팀 전체에 대한 내용이다. 우리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 그렇지 못했기에 받아들이기 매우 어렵다. 실망스럽다. 하지만 우리는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뢰브 감독은 이날 경기를 끝으로 독일 지휘봉을 내려 놓는다. 뢰브 감독은 이번 대회까지만 팀을 맡기로 했다. 뢰브 감독은 "실망스럽다. 더 높은 곳으로 가길 원했다. 뮐러의 기회가 운이 없었다.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우리가 탈락했다는 사실이 너무나 아프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갑질·욕설 논란' 서인영, 결국 다 내려놓고 석고대죄 "죄송합니다" -
이민정, 11세 아들 때문에 난리..."학교서 전화 온다" 무슨 일? -
故 장국영, 호텔 24층서 투신...동성 연인·460억 논란 속 '23주기' -
28기 정숙, ♥상철과 살림 합치다 분노 "집주인, 전남편에게 돈 주겠다더라" -
'나경은♥' 유재석, 자녀 졸업식서 결국 눈물..."다 뿌듯하고 감동적" -
황보라 아들, 문센서 난장판..'블랙리스트' 찍히고 결국 사과 -
화사, 중학생 때부터 가터벨트 입은 과거 "母가 못 키우겠다고" ('살롱드립') -
'전진♥' 류이서, '43세'에 시험관 도전 "남편 아프니 혼자 남겨질까 두려워"
- 1.[속보]'월드컵 우승 야망, 비웃을 게 아니다' 대충격! 日 웸블리서 잉글랜드 1-0 격파, 미토마 결승골+철벽 수비..런던 충격에 빠졌다
- 2.'월드컵 어떡하나' 홍명보호, '자비처 결승골' 오스트리아에 0-1 패...마지막 평가전 2연패 '무득점-5실점'
- 3.손흥민이 홍명보호 최대 문제로....2026시즌 필드골 '제로' 심각 부진, LA FC 돌아가도 걱정
- 4.韓 좌절! 일본, 또 일본, 또또 일본이다...'손흥민-이강인-김민재' 다 합쳐도 2위, 한국 제치고 亞 1위 자리 차지 "격차 무려 2100억"
- 5."드디어 일본 잡은 한국"→美 상대로는 다시 '와르르'...선발 10명 바꾼 이민성호, 미국 U-22에 1-4 완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