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연기 위해 원동기 면허 땄다."
배우 진영이 1일 온라인 중계한 tvn 새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진영은 극 중 배석판사 김가온 역을 맡았다.
진영은 "대본도 재미있었고 남자배우로 지성과 많이 마주칠 수 있는 인물이라 안할 이유가 없었다. 디스토피아의 유일한 희망이라는 것이 나와 동질감을 느꼈던 것 같다"고 웃으며 "김가온은 전반적으로 극을 바라보는 입장이었다. 캐릭터가 후반부로 가면서 변해가는 모습이 더 끌렸다. 다채로운 감정들을 느끼고 싶어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오토바이를 잘 못타서 작품을 위해 원동기 면허를 땄다. 그래도 큰 오토바이를 타야해서 쉽지 않았다"며 "기존에는 가볍게 할 수 있는 연기를 했는데 이번에는 깊게 생각해야하는 연기를 했다. 어리게만 행동했던 사람이어서 말투에서 어린 면이 많이 나와서 지성과 함께 많이 고쳐나갔다"고 설명했다.
한편 3일 첫 방송하는 '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이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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