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랫동안 공을 들인 끝에 결국 제이든 산초 영입에 성공했다. 맨유 구단은 1일(한국시각)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산초 이적에 합의하고 이를 발표했다. 이적료는 7300만파운드였다. 이로써 맨유는 약 2년에 걸친 시도 끝에 산초를 품에 안았다.
이런 소식이 발표된 후 맨유 레전드 스타가 기쁨을 표현했다. 은퇴 이후 방송 해설가로 맹활약 중인 리오 퍼디낸드는 자신이 이미 오래 전부터 산초의 재능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스타는 2일(한국시각) '퍼디낸드가 산초를 아주 오래전 아기 때부터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퍼디낸드는 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 오랜 친구 중 한 명이 산초를 키워냈다. 나는 산초를 정말 아기 때부터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퍼디낸드는 "그 친구가 말하길 '이 아이는 정말 대단하게 될 거야'라고 했다. 산초가 6~9살 무렵 내 친구가 산초를 가르쳤는데, 그때부터 이미 엄청난 재능을 보였다. 그래서 친구는 종종 '이 아이(산초)는 정말 엄청난 재능을 갖고 있다'고 계속 말해왔다. 그래서 나도 일찍부터 산초를 알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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