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과학자 정재승 교수가 마블 히어로를 과학적 시선으로 분석했다.
4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마블 영화 특집 1편으로 어벤져스 히어로 결성의 시작을 알린 '어벤져스'와 히어로들의 첫 분열을 그린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를 다룬다. 이에 과학적 시선으로 마블을 파헤치는 뇌과학자이자 물리학자 정재승 교수와 애니메이션 전문가 한창완 교수, 음악 평론가 배순탁 작가가 방구석에 총출동했다.
변영주 감독은 마블 영화의 원작 만화에 대해 "원작 '마블 코믹스'는 올해로 탄생 82주년을 맞은 만화 회사로 최초의 히어로인 슈퍼맨을 탄생시키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월트 디즈니가 회사를 인수하면서 '아이언맨'을 필두로 현재 마블 히어로들의 세계관이 탄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순탁 작가는 "마블 세계관의 기반을 닦은 사람은 바로 '스탠 리'다. 수많은 마블 영화에 카메오로 등장하는데 이를 찾아보는 것도 흥미로운 지점"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냉동 인간에서 깨어난 캡틴 아메리카에 대해 이야기 하던 정재승 교수는 "1960년대부터 실제로 냉동 인간을 시도하고 있다. 냉동 인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 기술'이 필요하다."라며 신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감마선에 노출돼 변신한 헐크에 대해서는 "사실 과학적으로 감마선에 노출되면 바로 죽는다. 헐크로 변신한 상황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등 마블 영화 캐릭터에 대한 분석이 이어진 가운데 각자 좋아하는 캐릭터에 대한 토크가 이어졌다. 변영주 감독은 "블랙 위도우를 가장 좋아한다. 어벤져스 중에 유일하게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캐릭터다." 라며 블랙 위도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구석 최초 마블 영화 특집으로 꾸며진 JTBC '방구석 1열'은 7월 4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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