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미나리'의 주역인 정이삭 감독을 포함한 윤여정, 한예리, 스티븐 연이 아카데미 신임 회원이 됐다.
배우 윤여정, 한예리, 스티븐 연, 그리고 정이삭 감독이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MPAS) 측이 1일(현지시각)발표한 신입 회원 명단 395명에 포함됐다.
'미나리' 감독과 주연 배우들 외에도 '미나리의 '제작자'인 크리스티나 오, 음악 감독을 맡았던 '에밀리 모세리도 이번 신입 회원 명단에 포함됐다.
외에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윤여정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 후보였던 '보랏2: 서브시퀀트 무비필름' 마리아 바칼로바를 비롯해 배우 로버트 패티슨, 벤 킹슬리, 라번 콕스, 안드라 데이, 바네사 커비, 폴 레이시, 헨리 골딩, 레슬리 오덤 주니어, '사운드 오브 메탈'의 다리어스 마더 감독,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의 샤카 킹 감독, '캡틴마블2'의 니아 다코스타 감독, '프라미싱 영 우먼'의 에메랄드 페넬 감독 등이 포함됐다.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는 전 세계 영화인들로 구성된 협회로 소속 회원들은 매년 초 진행되는 아카데미 시상식에 오른 작품과 배우에 투표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한국 영화인 중 임권택, 봉준호, 박찬욱, 김기덕, 이창동, 홍상수 감독, 배우 최민식, 송강호, 이병헌, 하정우, 조진웅, 김민희, 배두나, CJENM 이미경 부회장, 정정훈 촬영감독, 조상경 의상감독, 이병우 음악감독, 정서경 시나리오 작가, 류성희 미술감독, 김석원 음향감독 등도 아카데미 회원으로 소속돼 있다.
한편, 영화 '미나리'는 4월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정이삭 감독),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조연상(윤여정), 각본상, 음악상까지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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