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무실점을 기록하며 순항중인 잉글랜드와 8강전을 앞둔 올렉산드르 진첸코(25)가 선전을 다짐했다
우크라이나 국가대표팀은 오는 4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리는 잉글랜드와의 유로 2020 8강전을 치른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햄프턴 파크에서 열린 스웨덴과 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크라이나는 역사상 처음으로 유로 대회에서 8강에 올랐다.
우크라이나는 8강에서 잉글랜드와 격돌한다. 잉글랜드는 현재까지 무실점을 이어가며 순항하고 있다. 조별리그에선 크로아티아, 스코틀랜드, 체코에게 1점도 내주지 않으며 2승 1무를 거뒀고, 16강에선 전차군단 독일을 상대로 2-0 승리해 55년 묵은 징크스마저 깼다. 영국매체 더선에 유로 2020 칼럼을 게재하고 있는 무리뉴 감독은 잉글랜드의 승리를 확신했다.
3일(한국시각) 더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대표팀의 진첸코는 "숫자가 그들을 말해준다. 잉글랜드는 지금까지 실점하지 않았고 좋은 수비를 하고 있다"고 잉글랜드를 칭찬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완벽한 팀은 없다. 모든 팀은 약점을 갖고 있다"고 필승 각오를 다졌다.
진첸코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된 맨시티 동료들을 언급하며 잉글랜드전이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나는 지난 몇 년간 워커 그리고 스톤스와 함께 플레이했다. 그들은 높은 수준의 경기를 펼친다. 그들은 지난 시즌 환상적이었다. 쉽지 않을 것이다. 우리도 알지만 토너먼트 대회에선 모든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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