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호텔 인터불고 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 2021'(이하 인터불고 WGP)의 전초전으로 진행중인 슛아웃 복식 매치에서 차명종-무랏 나시 초클루, 토브욘 블롬달-서창훈 팀이 각각 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지난 2일 밤에 강원도 원주 호텔 인터불고에서 열린 슛아웃 복식 조별 예선에서 블롬달-서창훈 팀은 첫 경기에서 김동훈-사메 시돔에게 7대25로 지며 좋지 않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이후 기세를 회복해 2경기부터 7경기까지 내리 6연승을 기록, 6승1패로 A조 1위에 올랐다. 차명종-초클루 조 역시 대회 첫날 3승 1패에 이어 둘째 날에는 3전 전승으로 B조 1위가 됐다. 이로써 두 팀은 각 조에서 펼쳐지는 플레이오프 결승에 진출하며 최소 3위를 확보하게 됐다.
이어 A조에서는 최성원-다니엘 산체스팀이 2패 뒤 5연승으로 A조 2위에 올랐다. 황봉주-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 팀 또한 5승2패를 기록했으나 득실차에서 최성원-산체스 팀에 밀려 조 3위가 됐다. 조 4위는 김준태-디온 넬린 팀(3승1무3패, 승점 10점)이 차지했다.
B조에서는 윙 ? 윙-타이푼 타스데미르가 5승 2패로 2위를 차지했다. 최완영-강자인 팀은 허정한-딕 야스퍼스 팀과 3승1무3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득실차에서 앞서 3위가 됐다. 허정한-야스퍼스 팀은 4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플레이오프는 조별로 이뤄진다. 각 조에 3, 4위 팀끼리 대결한 뒤 승자가 조 2위와 맞붙는 방식. 다시 승자가 조 1위 팀과 싸운다. 이렇게 해서 A, B조 상위 2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우승 상금은 1000만원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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