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안타와 볼넷으로 3차례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팀은 5연패에 빠졌다.
탬파베이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버팔로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대6으로 패했다. 최근 5연패, 원정 10연패다.
최지만은 4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1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2회초 선두 타자로 첫 타석에 선 최지만은 토론토 선발 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을 상대로 초구를 타격했다. 직구를 공략하는데 성공한 최지만은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4회 두번째 타석에서는 볼넷, 6회 세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을 골라내며 꾸준히 출루에 성공했으나 아쉽게도 모두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탬파베이가 1-6으로 뒤진 8회 2사 1루 상황에서 최지만 타석을 앞두고 대타 테일러 월스가 나오면서 경기는 아쉽게 마감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이날 스트리플링 공략에 실패했다. 2회말 저지 스프링어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허용한 후 4회초 마누엘 마고의 동점 솔로 홈런이 터지면서 1-1 균형을 맞췄지만, 6회말 대량 실점을 막지는 못했다. 토론토는 6회에만 탬파베이 투수들을 두들기며 5점을 뽑아냈다. 탬파베이가 9회초 케빈 키어마이어의 2타점 적시타로 뒤늦게 2점을 추가했으나 이미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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