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무대천재' 원어스가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 2승을 거두며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원어스는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해 세계적 팝 스타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원어스는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마이클 잭슨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강렬한 레더 재킷과 함께 '스릴러' 뮤직비디오 속 좀비 떼를 재현한 무대 연출로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했다.
여기에 환웅의 솔로 댄스 브레이크부터 곡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서호의 폭발적인 고음까지 완벽한 기승전결을 이루는 스토리텔링 퍼포먼스로 '무대천재'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원어스의 무대를 본 임정희는 "노래와 춤 모두 완벽했고, 환웅의 솔로 댄스 역시 마이클 잭슨의 느낌을 잘 살린 것 같다"라고 극찬했고, 이무진 역시 "'스릴러'의 뮤직비디오가 대단한 이유가 기괴함과 예술이 조화가 있어서인데 마이클 잭슨을 따라 가지 않으면서도 천을 덮는 퍼포먼스에서 게임이 끝났다"라고 놀라워했다.
더욱이 원어스는 지난 5월 발표한 미니 5집 '바이너리 코드'의 타이틀곡 '블랙 미러'로 마이클 잭슨의 포인트 안무와 의상 콘셉트를 오마주한 바, 이번 '불후의 명곡' 무대로 다시 한 번 마이클 잭슨을 소환해 특별한 의미를 되새겼다.
최근 미니 5집 '바이너리 코드' 활동을 성료한 원어스는 한층 성장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을 뽐낸 것은 물론, 끊임없이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하며 '성장형 아이돌'로 거듭났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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