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무리뉴 감독이 우크라이나전에서 맹활약한 루크 쇼를 칭찬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은 4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와의 유로 2020 8강전에서 해리 케인의 멀티골과 해리 매과이어, 조던 헨더슨의 득점포에 힘입어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루크 쇼는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후반 1분 쇼가 올린 크로스를 매과이어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후반 5분 쇼는 다시 한 번 정확한 크로스로 케인의 추가골을 도왔다.
쇼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20분 트리피어와 교체되어 경기장을 빠져나가기 전까지 크로스 정확도 100%, 롱패스 성공률 100%, 3번의 기회 창출, 2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의 1등 공신이 됐다. 앞서 체코전에서 자신의 세트피스를 비판했던 무리뉴 감독에게 보란듯이 자신의 능력을 선보였다.
우크라이나전을 지켜본 무리뉴 감독은 토크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루크 쇼의 경기력에 대해"쇼는 점점 더 잘하고 있다"고 짧게 칭찬했다.
한편 잉글랜드는 오는 8일 웸블리에서 열리는 4강에서 덴마크와 격돌한다. 무리뉴 감독은 "잉글랜드가 홈에서 잘 해왔지만,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예측했다.
이어 "잉글랜드는 자신감에 차있다. 그들은 아마도 축구가 집에 오고 있다고 느낄 것이다 (they feel it is probably coming home). 홈에서 열리는 중요한 4강전이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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